영화는 나의 힘

눈 호강, 하지만 심장은 하품만...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하이이글 2014. 6. 26. 17:27

 

 

3시간 가까운 상영시간 동안 과도한 액션과 CG...

눈은 즐겁지만 허술한 내용에 심장은 계속 하품만 나왔다.

 

하긴 자동차와 로봇, 기계에 광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이벤트성 영화는 없겠지만... ㅎㅎ

 

몇 년마다 찾아오는 거대하고 화려한 액션에 마이클 베이 감독은

충분히 관객을 만족시켜 주나 영화를 단순히 팝콘으로 여기지 않는 나에게는

그저 업그레드 된 건담영화에 그나지 않는다.

 

사족 - 3D 아이멕스로 안 보길 잘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