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에 대한 특별한 2인극 <카모마일과 비빔면>

하이이글 2014. 9. 11. 14:53

 극장에 들어서자 마자 밤맛 막걸리와 카모마일 허브차를 배우가 직접 서빙해준다.

그리고 시작되는 달달하하고 발칙한 연애... 그리고 배신과 파국, 희망과 화해...

관객의 포커스가 한정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힘으로 조용히 매세지 전달에 성공.

 

사랑이란 이름으로 많은 아픔과 환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