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서양 악기의 조화 <7회 현대음악앙상블 뉴던(New Dawn) 정기연주회>
하이이글
2015. 6. 8. 08:10
서양악기와 한국악기의 특색을 살리고 서로의 조화를 이루며 연주.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전곡 창작
4번째 곡 <맛있는 꿈>은 맛있는 요리과정을 지켜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식욕을 자극했고
마지막 북한산 초연곡은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잘 담아내었다.
사족 - 처음 듣는 뉴던 현대음악 앙상블은 동서양 악기의 치우침없이 창조적인 즐거움을 선사.
미래 음악의 지표를 보여 주었다.
첼로와 해금이 제법 어울리고 플롯과 가야금소리가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