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나의 영혼

대전 <농민 순대>

하이이글 2010. 4. 28. 22:36

 

 

 

술꾼들이라면 농민순대를 알 것이다.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

 

문제는 식당문을 열자 마자 특유의 돼지냄새는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식당문 앞 포장마차앞에서 먹는 손님이 많다.

 

순대 국밥이 3천원이다. 정말  이집 사장님 밥 한끼 사드려야 한다.

순대 소자리가 아직도 5천원.

 

대창순대이니 돼지 냄새가 나는 건 당연.

게다가 피순대. 여성분들 먹기엔 용기가 필요.

 

하지만 허기를 달래는 사람에게는 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