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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보미르 므로제크作 '미망인들', 극단 터 2016 정기공연
하이이글
2016. 9. 1. 07:06
외국 희곡작품을 한국식으로 연출한 모습은 신의 한 수.
부조리극을 뛰어 넘어 블랙코메디 심리극으로 이끌어 가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었다고 생각.
다소 무거운 소재를 풍자와 해학으로 재미있게 표현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연극.
사족 - 얼치기 남자들 모습에 남자는 절대 여자를 이길 수 없는 사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