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목원대 TV,영화학부 연기전공 졸업공연 _ 대전연극 대전공연 소극장 커튼콜

연기에 음악과 조명이 프로만큼이나 딱딱 들어 맞는 걸 보니 연습량이 장난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공연.

전쟁의 아픔을 다루기에는 젊은 학생들이 버거워 보였지만 연기력은 기본기가 탄탄한 것을 보인다.

공연이 끝나고 한  연기자 어머님의 이야기 듣기로는 맨발로 연습하다 발을 다쳐 아픔을 무릅쓰고 연기에 몰입했다 하니 괜시리 밀려 오는 짠한 마음.

많은 무대를 발판 삼아 더 나은 연기자로 거듭나길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