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당극으로 재탄생한 <경로당 폰팅사건> 마당 극단 좋다 소극장 커튼콜

하이이글 2018. 4. 27. 08:14

유쾌하고 해학과 익살로 재탄생한 마당극 경로당 폰팅사건.

시종일관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으면서도 유머와 풍자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워낙 뛰어 난 스토리의 희곡이라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텍스트에 춤과 노래를 첨가하니

들석거리는 흥과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야외 공연으로 적합하게 각색했고 집중할 수 있는 짜임새로 좋았다. 단 야외 공연 마당극으로 재현 시 많은 대사는 더 축약하고

일상적이고 쉬운 단어 선택으로 재업로드했으면 하는 바램.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