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나의 힘
한국전쟁 희비극을 표현<적과의 동침>
하이이글
2011. 5. 1. 09:58
감독의 전작 <킹콩을 들다>를 재미있게 본 관객입장에서 선택했다.그러나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비교하여 사실적 표현은 앞서지만
위트와 연출력은 다소 떨어진다. 평작 수준에 머물었지만
그래도 컴컴한 영화관에서 시계는 보지 않았다.
사족- 배우 유해진 역시 출중하다. 바닥위에 보도블럭처럼 친숙하고 정겹다.
오래 갈 배우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