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혁명이 꽃 피운 화풍! 아주 미술관<빛과 색의 교향곡 러시아회화전>

하이이글 2012. 5. 9. 11:07

 

 

러시아 근대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선 한 번 쯤 가봐야 할 것 같아 오랜만에 미술관을 찾았다.

소박한 화풍과 20세기 러시안들의 마음이 읽히는 듯 차분히 다가오는 그림 60여점.

 

 

 

 

전시관은 <칸딘스키- 이콘에서 빛을 보다><톨스토이-자연에서 삶을 보다><차이코프스키- 기라림이 교향곡에 녹아들다>

3개의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칸딘스키와 대문호 톨스토이, 음악의 민족주의 차이코프스키가 러시아의 종교와 자연,

삶에서 영감을 받아 읊었던 말들은 그대로 현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전해져 풍요로운 감성으로 충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