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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지 못한 세상, 여기서 지치면 엄마도 아줌마도 아니다! 강렬한 복수... 영화 <공정사회>
하이이글
2013. 5. 8. 14:55
장영남 배우 최고다! 짧은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끄는 연기는 필름을 집어 삼킬 정도다.
훌륭한 연기와 연출 뒤어 압도적인 복수씬은 통쾌한 카타르시스 마저 느낀다.
이만한 성폭력 공익광도도 없다.
불편한 영화이지만 불공정한 사회에 내쳐진 그녀의 모습은 바로 우리 모습 자체이다.
독립영화적 한계가 보였지만 장영남 연기 하나만으도 충분히 시간 투자 가치있다.
사족- 장영남! 쭈욱 지켜 보았지만 언제고 그녀는 세계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트로피를 들 날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