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몇천원으로 행복했던~ 벼룩시장 후기 및 정산

하이이글 2013. 8. 19. 11:03

벼룩시장 후기 및 정산

 

일시: 8.18 (일) 오후 4~6시

장소: 언제나싱글님 영업소 3층

참석자 : 총40명

(출석체크 한다고 했는데 빠지신 분 없으시죠?? ^^;)

체리자두, 하모니, 마농, 클래어, 하이이글, 사랑2, 초련, 피오나, 언제나싱글, 성철스, 별당커피, 이찬익, 바다빛헨이, 레고,

아가페, 백조의호수, 찡이, 보석(남편분동행), 리제, 돌담길, 웅천, 달과6펜스, 빠리가좋아, 이슬비, 고든, 사팔육, 뒤카프리오,

하루, 자스퍼, 민트초코칩, 세르쥬, 다랑, 민재신, 절대안정, 야간비행, 해바라기, 아리, 천사, 인디고

 

 

 

 

4시에 개장~
개장 전부터 탐나는 물품에 서로 눈독을 드리고 워~워~ 개장하고 거래하셔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4시 개시하자마자 다들 분주~ 사고 팔고, 흥정하고 깍고 넘 재밌었죠~

 

 

 

 

 

 

 

 

 

 

 

 

 

 

 

 

 

 

 

(리제님 그 '유물' 사고 계시네 ㅎㅎ)

 

최고 수익은 ~~~ 체리자두님 십만원 돌파~
두 트렁크 가득 채워 오시더니 물건 진열하는 폼이 남 달랐어요, 그대는 진정한 판매여왕!!
장사하시면 대성할 껄세~

 

 

다들 탐내던 삼종셋트 클래어님이 낙찰~

 

빠리님 타로점 인기 ~ 정말 돗자리 깔아도 될 정도로 그 눈빛과 신기가 남다른~
호호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

(타로점 맞아 정말!! 9월여행 취소되었음. 오늘 출근하니 그때 일주일간 먼데로 출장가라 하네요~~으흑)

 

바다빛헨이님 정말 대박~~ 이~쁜 머리핀, 고무줄이 가득~
아래층 직원까지 올라와서 구경하네요.
 

 

요렇게 앙증맞아도 되는거야~~

 

야간비행님 막 따온 산지직송~ 포도
달콤함이 그지없이 입에 살살 녹더라구요~

 

 

다농님 음악 CD, 궁리님은 세 개 팔러 나왔는데 아마 그대로 들고 가셨죠. 실망마시고 다음기회를~

 

 

보석님 많이 파셨어요?

 

 

 

 

 

 

 

 

 

 

 

 

 

 

 

 

 

요렇게 사서 다들 자랑질들 하네요 싸게 샀다고. 누구는 조카 줄 것, 누구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줄 것 등등

 

이슬비는 헨이님께 산 머리핀 넘 잘 어울렸답니다~

근데 ‘한번도 안읽은 책’ 이라고 써 붙혀놓았네요 ㅋ 우린 믿겠어요. 단 한번도 안 읽었다는 사실을요~ ㅎ

 

여행다녀오셔서 터어키 스위트를 맛보라고 들고오신 (달콤하게 잘 나눠먹었어요 ^^)  달과6펜스님

 

 

시장문 닫을려고 하는데 언제나싱글님 막판에 사무실 물건 급 쓸어와 파시고~

 

장이 끝나고 안 팔린(아니 안팔 릴 것 같은) 물건들은 공짜로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뒷풀이에서도 끝까지 물건판매(강매?)는 쭉~이뤄졌지요

ㅎㅎ 몇 천원에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뒷풀이 정산
장소: 옛마당  참석자 총22명
하이이글, 고든, 백조의호수, 민트초코칩, 찡이, 별당커피, 웅천, 절대안정, 쟈스퍼, 빠리가좋아, 리제, 돌담길, 이슬비, 이가페, 세르쥬, 야간비행, 민재신, 사랑2, 체리자두, 이찬익, 인디고
일인당 12,000원× 22명 = 264,000원
             총경비   - 2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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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액  10,000원 (총무 강군에게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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