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대세라고? 요즘 트랜드한 사람은 인디를 듣는다! <밴드죠> 버스킹 공연

 

 

 

 

 

 

 

 

기존의 상업적인 대중음악과는 달리 독립된 자본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꾸려가는 음악인을 인디밴드라 칭한다.

그만큼 주류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자존감있는 음악성이 큰 장점이다.

 

최근 10센티, 장기하 등 일부 인디밴드들이 공중파를 타면서 요즘 음악을 안다는 사람이라면 인디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소속사가 정해 주는 컨셉을 따라하는 몸짱 얼짱 가수가 아니라 그들의 음악세계를 가지고 솔직하게 자기 스타일로 노래하는 인디밴드...

 

솔직하고 톡톡 튀는 공감되는 가사...그리고 청중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모든 예술인에게 박수~~~

 

밴드죠의 음악은 쉬운 가사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려는 3집까지 낸 실력파 뮤지션...

중량감 있는 베이스, 밴드의 색채를 풍부하게 하는 건반,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기타와 보컬이 아주 매력적...

 

사족-  밴드죠 노래 중 <내가 제일>

 

 

내가 친구들 중에 제일 가난하다.

그래도 내가 제일 편하게 산다.

 

 

내가 친구들 중에 제일 열등하다.

그래도 내가 제일 잘난체 산다.

 

내가 친구들 중에 제일 못생겼다.

그래도 내가 제일 여자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