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킬로에 육박한 무게, 고가의 악기, 페달도 6개,
하프 협주곡은 클래식을 통틀어 몇 곡되지 않은 휘귀 음악이다.
하프라는 악기의 매력을 발산하기에는 적당하지 못한 곡 선택과 더불어
하프소리가 작게 느껴져 협주가 걷도는 느낌이었다.
사족- 마지막 앵콜곡 슈만의 <트라이메라이 OP 15>가 가장 익숙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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