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악한 성문화에 대한 풍자와 굿잔치! 연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

하이이글 2014. 6. 6. 12:55

 

 

여성의 성은 과연 생존을 위해 존재하고

남성은 그것을 취함으로 살아 있음을 만족하는가?

그러한 논리속에서 생산된 어린 아이들의 존재는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가?

 

마당극과 살풀이춤이 좀 더 많았으면...

여주인공이 더욱더 철면피에다 철없이 캐릭터가 오락가락 했으면...

 

메세지는 분명했다. 하지만 사무치게 뼈속 깊게 스며 오지는 않았다.

 

사족- 피임은 남녀 모두 확실히 하도록...

문제는 갑자기 치뤄지는 본능적인 원나잇이 제일 문제겠구나! 사후피임약이 왜 진단서가 필요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