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르게 나오는 아버지의 반찬과 밥이 식욕을 자극하고
누구나 한 번 겪었을 잉여기간을 따스한 햇빛처럼 그려내는 영화.
긴 호흡으로 영화는 재미는 없다. 하지만 한때 우리의 모습이고
아니 미래의 노년기 모습일지 모른다.
그러나 괜찮아! 청춘은 잠시 그래도 된다. 넘 조급해 하지마!
기다려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으니까. 사람은 누구나 특별해. 너의 자리를 못 찾은 것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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