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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전 연극제 간략 후기

하이이글 2015. 5. 4. 16:14

 

 

유실물 - 복고풍 휴머니즘 연극

끈 - 신세대 감각+SF 스릴러 추리극

기록의 흔적 - 조선왕조실록 사관은 남자 대장금

 

사족 - 좋은 연출가와 배우는 훌륭한 텍스트를 선택할 줄 안다.

 

 

수상 요약 [충청투데이 펌]

 

극단 ‘떼아뜨르 고도’가 연극 ‘기록의 흔적’으로 제24회 대전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는 지난 1일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대전연극제’ 시상식에서 극단 떼아뜨르 고도가 단체상 부문 대상과 개인상 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달 27일, 29일, 이달 1일 등 총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극단 떼아뜨르 고도, 셰익스피어, 앙상블 등 3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내달 1~2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참여해 공연을 하게 된다.

대상작 ‘기록의 흔적’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지침이라는 내용으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는 사관의 시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최우수연기상은 극단 셰익스피어의 배우 이동규와 떼아뜨르 고도의 정선호, 우수연기상에는 극단 앙상블의 이영숙, 한수정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