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단 놀자 연극 <멸망> 소극장 고도

하이이글 2018. 5. 28. 06:48

인간이란 종족은 껍질을 벗겨보면 본능과 욕망이라는 괴물이 살고있다.

결코 이해되지 않는 인간의 행동과 반응은 습관에 의해 프로그램 되어 있는 필연적인 노출이며

그 속을 깊게 파보면 잘난 것도 못난 것도 없는 동정받아야 할 아기 괴물이 살고 있다.


억울하면 반성을 해야지 분노하면 뭐하나?

재능부족, 능력 부족을 환경탓, 남탓, 시대탓하면 뭐하나?

그래서 우린 유머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