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누구나 무료입장.
노래 교실 컨셉으로 초반 어르신 관객들 몰입을 사로 잡더니
찰지고 구수한 대사로 실버인들에게 공감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생활 밀착형 진행. 부모님 모시고 관람한다면 색다른 효도 이벤트.
중풍과 치매는 참 미안한 병입니다. 덜 미안해 하도록 자식들이 깊은 이해가 필요하죠.
현대판 고려장, 노인 유치원, 어르신 놀이방... 요양병원이 어딜 가든 간판이 보이는 현시대에
늙어도 마음은 항상 자식들 생각과 몸살같은 로맨스를 품고 사는 우리 부모님들.
연륜과 경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원로 배우님들 연기가 봄을 시작하는 3월 강한 생명력으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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