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가는 케릭터와 공감가는 스토리. 흐름 또한 기승전결이 뚜렷한 극본과 대사.
조명,음향. 무대시설 무엇하나 빠짐이 없다.
평범하고 뻔한 스토리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것은 배우들의 표정과 연기속에서 세월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배우들의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죽음에 대한 담담한 시선이 좋았다.
사죡- 중국집 사장 동춘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고 다방 아가씨 문양이 따라주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둘레길, 호수와 산을 공감하다<괴산 산막이 옛길> (0) | 2011.11.01 |
---|---|
누구나 엄마를 찾기 마련이다... 연극<새끼> (0) | 2011.10.27 |
2011년 소극장 연극 축제.. 그리고 불편한 진실... (0) | 2011.10.19 |
금산 세계 타악 예술공연 중 <싱가폴 위키드 오라 세션> (0) | 2011.10.17 |
연극 <눈 오는 날 파도는> (0) | 201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