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문인지 진중하게 시작했지만
단순히 쇼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으로 부른 노래에 관객들은 감동...
뮤지컬 기획팀 <뮤즈>가 분위기 띄어 주고 한국이 자랑하는 대전 출신 뮤지컬 가수
박해미, 윤형렬,김보경,강승환(처음보는 분인데 아주 잘하심)님들이
가슴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무대장악력과 힘찬 가창력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신 박해미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프로그램에도 없는 <꽃밭에서>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눈물을 자아냈다.
사족 - 이전 갈라쇼는 단순히 이벤트성이었지만 이번 공연은 쇼 이상의 테마가 있어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최근 예당 공연중에 가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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