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맘스터치- 5300원, 버거킹- 8300원(세트기준)
버거킹 할라피뇨 - 미국에서는 햄버거 체인점 순위 10위 밖으로 뒤쳐 있지만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버거킹. 제 주변 외국인 친구들은 맥도날드를 선호하지 버거킹은 미국식 햄버거가 아니라면 잘 가지 않는 편. 그러나 새로 출시된 할라피뇨는 엄지 손을 척 든다. 피클대신 할라피뇨를 넣어 새콤 매콤해서 멕시코 음식 맛이 나며, 질퍽한 녹힌 치즈가 많이 들어가 느끼하고 짠맛에 강해 미국인 현지맛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마약버거라 소문이 나서 직접 시식해 보니 감자튀김은 바삭하고 밑간을 강하게 했다. 빵보다 패드가 더 두꺼울 정도 커서 양적으로 충분해 배불러서 감자는 거의 먹지 못했다. 수제버거를 강조하며 조리를 바로해서 퍽퍽하지 않고 육즙까지 느낄 수 있고 마요네즈와 비슷한 소스인데 단맛이 강해 청소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같다. 갠적으로는 햄치즈휠렛버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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