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틀 선샤인>제작진이라고 해서 두말 하지 않고 보게 된 영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고교시절 치어리더 주장으로 잘 나가던 주인공은
이제 남편 없이 혼자 아들을 키우는 억척 청소부 아줌마이다.
아이를 사립학교로 보내기 위해 죽은 시체를 처리하는 청소부 사업을 여동생과 시작한다.
두 자매의 엄마는 자살을 한 아픈 과거가 있지만
성심성의껏 죽은 자의 방을 청소하기 시작하는데...
인상적인 장면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출연했던 영화를 텔레비젼을 통해 각기다른 장소에서 두 자매가
언니 로즈의 전화한통으로 인해
시청하게 된다는 것...
사족- 이 영화가 대전에서 상영될리는 거의 희박하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미스 리틀 선샤인>도 함께 보면 좋을 듯. 별점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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