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년지기 동금악회 제9회정기연주회 '봄 거문고 소리에 물들다'

하이이글 2016. 4. 27. 11:25

거문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덤으로 북한 전통음악까지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무대.


지대로 들어 보는 북한음악 <출강>은 사회주의 음악답게 웅장하고 선동적이다.

<왈츠와 댄스>라는 곡은 현대의 입맛에 맞게 잘 편곡되었고 초반 가곡와 함께 거문고 앙상블은

전통성을 지키면서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한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