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퍼야 할 장례식장에서 웃픈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
우왕좌왕 돈을 쫓는 사람들... 최소한의 양심과 윤리관으로 핑계과 위안을 삼지만 결국
자본이란 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사람들. 거기에 위선과 가식으로 겉으론 도덕성을 보이지만
결국 황금만능주의에 쩌들어 교묘하게 갈등 구조를 이루고 있다.
유명한 레이쿠니 희곡작가보다 한국적인 상황적 블랙 코메디 연극. 배우 합일 연기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이번 연극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족 - 체면 때문에 들어 나지 않아서 그렇지 자본 때문에 추악한 인간상이 많다. 요즘 세상은 모든 죄악은 빈지갑에서
나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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