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남집
대청댐 문의면에 있다. 처음에는 숯공장에서 고기 팔다가 식당이 된 집.
가격은 8천원이지만 양은 충분히 준다. 두툼한 고기는 스테이크를 연상시킨다.
씹는 식감이 좋고 담백하다. 숯은 참숯으로만 하고 서비스, 분위기는 영 꽝이다.
생고기 맛을 아는 사람은 강추.
2, 만년동 똥돼지
둔산동 근처에서 가장 잘되는 집. 큰 솥뚜껑에 김치와 두부를 같이 구워 먹는다. 제주도 현지에서
고기를 공수해 오니 맛은 보장된다.
서어비스, 분위기도 좋고 아무튼 손님은 바글바글하다. 고기맛은 쫄깃하다.
3, 방아실 돼지집
주인이 직접 돼지를 기른다. 현지 사람도 고기만 사러 오는 걸 보면 고기질은 하난 인정한다.
비계 마저도 쫄깃하니까요. 비계를 싫어 하는 사람은 미리 말을 해서 적은 부위로 달라고 해야한다.
가격과 양은 아주 만족. 분위기는 안 좋다.
출처 : 대전3040,싱글들의모임
글쓴이 : 하이이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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