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이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아마도 몰리나의 인간애 때문일 것이다.
정치에 관심조차 없었던 그가 이성애자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다.
비인간적 사회에 극적으로 대비되는 인간애는 아름답다.
사족- 이 작품을 중학교때 윌리엄 허트 주연의 영화로 봤다. 몰리나 역을 맡은 그가
그해 아카데미와 칸을 석권했다. 정성화의 몰리나는 완벽한 여자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가수다!! 비욘세 <listen>라이브 (0) | 2011.05.24 |
---|---|
뮤지컬 <우리 동네> (0) | 2011.05.21 |
뮤지컬 <락시터> (0) | 2011.05.14 |
2ne1 신곡 < lonely> (0) | 2011.05.14 |
뮤지컬 <스켈리두> (0) | 201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