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고고스타&노브레인 공연 후기.

하이이글 2012. 2. 2. 04:36

 

 

고고스타: 락큰롤에다 테크노 사운드와 더불어 디스코 리듬, 그리고 메탈요소를 가미.

리드 기타 없이도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었다.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디스코텍에 온 기분.

 

노브레인: 명불허전. 강력한 펑크락 사운드. 리드 싱어가 마치 즐기듯 웃으면서 관객을 락의 세계로 인도.

중간 멘트 때문에 다소 끊김이 있었으나 앵콜곡 시간에 모든 이들을 자신의 세계로 이끌다.

 

사족- 대전 유일의 락클럽 인스카이. 여기가 없어진다면 인디밴드 공연은 어디로 가나?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지켜 나아가야 할 명소가 아닌가 싶다.

 

참석자

 

황금오리: 혼자 수줍게 춤추는 모습이 오리가 아니라 백조입니다.

자작나무와 친구분: 공연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연뮤술사: 공연 보러 전주에서까지 날라 온 열혈남아. 넘 고마우이...

야간비행: 남자답게 락 사운드에 몸을 맡기는 그대가 챔피온.

러브미: 티켓팅 하느라 격하게 반겨 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격하게 허그해 드릴께요

별이와 친구분: 별이만 뛰고 친구분은 초반에 분위기 적응 못하다가 재미있게 관람해 주셔서 감사~~

사랑2: 갑자기 옛날 블랙박스가 기억나에요. 그땐 우리도 방방 날았지요.

혜윰: 급격한 체력저하로 점핑하다가 낙오. 하지만 리드싱어에 반해 공연팀에 합류 할 뻔~~~

세실리아조: 젊은이들 못지 않게 공연을 즐기신 영웅호걸.

자스퍼: 늦게 합류했지만 수줍게 공연을 즐기는 그대는 락 매니아.

신영순: 제일 신나게 노시다가 체력저하로 막판에는 기진맥진. 체력키워 다시 놀아 봐요.

슬픈눈: 락사운드에 가장 큰 괴성을 지르신 그대는 공연장의 곷.

챈스: 처음 락공연이라 적응 못할  줄 알았는데 분위기에 잘 적응한 듯... 다음에도 함께 해요.

크리스: 언제봐도 연애인 필 나는 그대. 춤도 잘 추시더군요.

몽땅연필: 바쁜 티켓팅때 도와 줘서 고맙고 듬직한 친구.

진갱이: 바삐 도착하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었네요. 다음에 격하게 반겨드리라.

 

출처 : 대전공연함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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