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요을 리메이크해서
생소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말고는 데이트용 뮤지컬 한계를 벗어 나지못했다.
고작가와 멀티맨 말고는 건질게 없는 평범 이하의 뮤지컬...
트랜드를 따라 갈려고 각색한 모습은 보이나 감흥은 없다.
단 하나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멀티맨이 부른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하나는 지대로 살렸다.
사족- 서울에서 보았을때는 감동은 없었지만 재미지게 봤다는 생각. 하지만
캐스팅의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속물이 된 건가? 제일 반가웠던 기억은
슈림프를 만났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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