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뮤지컬을 드라마로 본다.하이틴 뮤지컬 시트콤 <글리>

하이이글 2013. 1. 6. 10:22

 

 

즐겨 보는 미국드라마가 휴방과 종방으로 인해 심심하던 차에 미드매니아 친구에게 추천받은 드라마.

1편부터 호들갑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드라마 보고 기립박수까지 쳐보긴 처음이었다.

 

왜 미국이 세계문화를 지배하는 지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다.

뮤지컬 명곡들과 스탠다드 팝, 그리고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문화 미국의 정서까지 표현하고 덤으로 감동까지 선물한다.

 

시즌4까지 있다니 당분간 음악과 춤, 그리고 미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뮤지컬을 좋하하는 분들이면 강추~~~

시즌 1 부터 보시길... 대박~~~~

 

사족- 하이틴 뮤지컬이지만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현실적이다. 잦은 스캔들만 빼 놓고는 흠 잡을 것이 없는 음악 드라마다.

뮤지컬 영화조차 드문 한국의 영상물 현실에서 아주 신선한 드라마 하나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