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시리즈는 코믹연극의 대표명사이다.
맛을 살리려면 배우들의 대사 타이밍, 거짓말로 인한 멋적은 표정연기,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오바성 몸개그...
이런 삼박자 딱 들어 맞아야 웃음을 자아 낼 수 있다.
이번 대전 공연은 아직은 배우들 간에 호흡이 척척 맞지 않아 웃음보다는 지루함에 연속이었다.
하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호흡이 맞더니 레이쿠니 작품 답지 않게 반전있는 웃음은 하나 건졌다.
사족- 세상의 모든 죄악은 빈 지갑에서 나온다. 빈 지갑은 영혼을 황페하게 만들며 죄악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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