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진정 심하게 웃음이 나면 박수를 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로맨틱코메디를 선호하지 않는 나조차 2시간 가까이 웃음이 떠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재미지게 봤다.
아마도 그 힘은 배우들의 호흡과 박자가 딱딱 들어 맞았고 캐릭터가 정확히 일치했다.
연애 스킬에도 약간의 도움을 받았으며 공감대 있는 장면도 많이 나와 주었다.
사족- 당신이 데이트 코스로 이 연극을 선책했다면 아주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우울한 사람에게 웃음이 필요하다면 당장 달려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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