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나의 힘

절대 방황하지 않고 있는 두명의 배우 연기! 영화 <방황하는 칼날>

하이이글 2014. 4. 11. 07:28

 

 

자식 잃은 부모에게 남은 인생이란 없어!

정재영의 연기도 볼 만하지만 인간적인 형사역의 이성민 배우의 열연이 대단.

 

청소년이란 이유로 범죄에 대해 법이 관대해 질 필요없다.

죄는 죄일 뿐...ㅠㅠ

솔직히 요즘 청소년 범죄가 더 살벌하고 죄의식 조차 가지지 않는다.

 

복수가 최선은 아니지만 적어도 법이 어느정도 죄값을 받게 해야 할 것이다.

우린 이상하게 까칠하면서도 본인 일이 아니면 관대지는 경향이 있다.

 

시족 - 피해자를 위로하지 못하는 공권력! 자신의 아들이 죄를 지어봤자 얼마나 지었냐고 말하는 부모의 시선...

정말로 피해자는 방황하는 칼날을 지녀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