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과 모짜르트 곡을 소리뿐만 아니라 표정과 제스처... 그리고 화려한 손가락 기교로
눈으로 즐기는 공연실황이 색다르다.
천재 연주가임을 증명하 듯 곡해석이 뛰어났으나 그가 동양인 피아니스트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서양음악을 섬세한 동양인 입장에서 재해석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사족 - 관람료가 비싸서 그런지, 아님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관객은 오직 나 한명!
뛰어난 파아니스트가 나를 위해 단독으로 연주해 주는 느낌... 싫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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