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나의 힘

상처와 이해... 그리고 용서. 영화 <아버지의 이메일>

하이이글 2014. 4. 28. 13:00

 

 

아버지의 이메일 통해 용서는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왜 다들 외로운신 걸까요?

왜 아버지들을 가족들과 어울리기 힘들었을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서투르지만 자식들이 당신을 이해해 주길 바랬다는 점...

 

내 옆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사족 = 명대사 <기억하는 것이 용서의 시작...>

 (더 큰 세계로 나가라고) 지금 생각해 보면 .. 이 말씀은 아버지의 꿈이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