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메일 통해 용서는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왜 다들 외로운신 걸까요?
왜 아버지들을 가족들과 어울리기 힘들었을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서투르지만 자식들이 당신을 이해해 주길 바랬다는 점...
내 옆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사족 = 명대사 <기억하는 것이 용서의 시작...>
(더 큰 세계로 나가라고) 지금 생각해 보면 .. 이 말씀은 아버지의 꿈이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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