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진실을 알리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차라리 다큐로 제작했으면 하는 사견...
기업상호와 지명, 이름까지 재구성해서 영화로 만든 건 뭔가 직구가 아닌 보험용 회피라는 생각...
뜨거운 감자 메이저급 소재와 외인구단으로 구성된 연기진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는 전국체전식 아마추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정도 진실규명 가지고 메이저 영화관이 보이콧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코메디다. ㅎㅎㅎ
최류성 영화의 기본은 눈물을 아껴야 한다. 마치 개그맨이 절대 웃어서는 안되는 것과 같다.
초반부터 눈물바다 이루니 감흥이 객관적으로 전달되지 않고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었다.
사족 - '표면적으로는 정치이지만, 본질은 경제' 갑자기 우리나라는 애국적 기업이 없다는 생각에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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