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베호반 감독의 원작을 뛰어 넘지 못했다. ㅠㅠ
원래 리메이크작이나 2탄이 원작을 뛰어 넘는 경우는 드물지 뭐...
빨라진 움직임과 폭주족 느낌의 세련된 현재의 로보캅!
가족애과 의리를 보여 주려 했으나 관객은 트래스포머처럼 강렬한 액션을 기대했으리라...
오히려 게리 올드만과 오랜만에 스크린에 등장한 마이클 키튼의 연기가 뜻밖의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의 로보캅을 기대했다면 많이 실망할 수도...
그러나 영화 몰입도는 나쁘지 않았다. 뭔가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는 ㅎㅎ
솔직히 아이언맨보다는 매력적인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정도만으로도 성공한 영화라 평가하고 싶다.
사족- 아무리 첨단기술이라도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뛰어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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