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영화에 영혼을 실었다. 둔탁한 기계음에 잔잔한 컨트리 뮤직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화려하지만 개연성 없는 트랜스포머보다 휠씬 인간답고 비록 고철덩어리이지만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SF영화치곤 억지 감동이 없다. 로봇영화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자체가 생소하지만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사족 - 로봇영화는 남성전유물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영화는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영화로도 손색이 없다.
로봇에다 생명력을 불어 넣은 허리우드 영화. 왜 미국이 세계영화를 지배하는 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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