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나의 힘

슈트 벗고 탈북자 모양으로 찍은 공유 화보 촬영 영화 <용의자>

하이이글 2014. 1. 5. 09:18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액션 장면은 없다.

긴 자동차 추격씬에도 하품이 나오는 영화.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현실성에서 동떨어진 느낌...

그저 공유의 멋진 근육과 표정, 그리고 화면빨로 관객몰이에 급급한 작품.

 

공유가 고생한 모습은 보이나 액션영화는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허세만 가득하고 감정연기는 오바, 무엇보다 스토리 결말은 뻔해 실소를 금치 못했다.

 

사족 - 솔직히 국정원은 해체했으면 좋겠다. 진정 한국에 첩보기관은 없단 말인가!

미국 CIA는 세계를 감시하고 한국의 국정원은 국민을 감시한다. ㅋ